오사카 도톤보리에 있는 카니도락쿠는 전국적인 체인점으로, 도톤보리 카니도라쿠는 오사카의 랜드마크입니다. 바로 옆에 글리코상과 함께 오사카 여행을 다녀온 분들이 인증사진을 많이 찍는 장소입니다. 가격대가 좀 있기는 하지만, 한번쯤은 식사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1. 카니도라쿠 예약 핵심정보
일본 오사카여행 할때, 도톤보리 강변에서 랜드마크가 2개 있죠. 하나는 열심히 달리는 광고판 아저씨 '글리코상' , 두번째는 크기 6 m 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의 대게 모형이 있는 '카니도라쿠' 입니다. 오사카 여행을 다녀오신 분이나, 계획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'카니도라쿠' 라는 명칭은 한번쯤은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. 그렇지만, 왠지 가격이 비쌀 것 같아서 갈 생각을 안하신 분들이 많으신데요. 카니도라쿠 비싼 코스 요리는 2만엔에 달하기도 하지만, 런치메뉴는 코스요리로 가격 3,740엔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적당히 가격 3,740엔 ~ 6,600엔 사이로 식사하시면 가성비가 좋을 듯 합니다. 한번 정도는 카니도라쿠에서 식사하셔도 좋겠죠.
2.솔직후기, 경험담
사실 오사카 여행가서 맛있는 요리가 정말 많은데, 왠지 바가지 쓰는 것 같은 카니도라쿠 대게 요리를 먹을 필요가 있을까 싶었죠. 사실 그때문에 아직까지 한번도 먹지않았답니다. 그렇지만, 사람이 한번은 해봐야하는 것 아닌가 싶어서요. 경험해보지 않으면 어떤게 좋고, 어떤점이 아쉬운지 알 수 없잖아요. 직접 경험해보면 또 다른 느낌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. 그래서 다음 오사카 여행에는 꼭 가보려 합니다. 혼밥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, 카니도락쿠 홈페이지에서 예약손님을 1명으로 해도 예약이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. 완료까지 해보지는 않았지만,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
매번 신사이바시에서 난바 사이를 오가면서, 카니도라쿠에서 식사하는 사람들 모습만 봤죠. 저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들은 밖을 보며 어떤 느낌이 들까. 1인당 런치코스 5만원이면 못 먹을 것도 아니지 싶어서, 다음에는 꼭 한번 도전해보려 합니다.
3.세부정보
- 위치 : 오사카 도톤보리 글리코상 바로 옆, 구글맵에서 '카니도라쿠 도톤보리 본점' 검색하면 됨
- 가는법 : 난바역에서 걸어서 10분
- 예약방법 : 카니도라쿠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것 추천, 예약없이 가면 한없이 대기해야함. 예약시간 보다 30분 늦으면 취소되니까, 시간 약속을 엄수해야함. 한국어 응대가 어려우니, 번역기 사용하면 좋음
- 주변명소 : 도톤보리, 쿠로몬시장, 츠텐카쿠, 난바파크
- 가격 : 런치타임 추천 (11:00 ~ 15:30 까지 30분 단위 예약가능), 가격 3,740엔 ~ 6,600엔 사이가 적당함
- 직원 친절도 : 친절함
- 영업시간 : 11:00 ~ 21:00 예약가능
4. 추천포인트
카니도라쿠 실내에서 도톤보리 강변을 보는 뷰가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. 홈페이지에서 창가 쪽을 요청하면 수용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. 요청하는 란이 있기는 하지만, 모든 요청이 수락되는 것은 아니라고 써있습니다. 그렇지만, 창가쪽을 요청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. 런치 코스 요리 하면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.
5. 마무리 : 이글이 도움이 될 분
오사카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 분, 저녁이 사실 근사할 것 같기는 하지만 메뉴가격이 6,600엔 부터 8,690엔 정도네요. 문제는 해가 떨어지는 18:00 이후에는 거의 예약이 안된다는 점입니다. 정말 열심히 검색해서 시간을 잡아야할 것 같습니다. 다음번 오사카 갈때, 이벤트 장소로 예약해야할 것 같습니다.